2008학년도 9월 모의평가

총 50개 영역

2008학년도 9월 모의평가(9모) 기출 자료입니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문제지와 정답, 해설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 영역은 듣기 MP3와 듣기 대본 PDF도 함께 제공합니다.

관련 보도

회차 해설

1등급 비율이 흔들린 등급제 모의평가

2008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2007년 9월 6일에 치러졌고, 응시자는 554,286명(재학생 475,864명, 졸업생 78,422명)이었습니다. 6월과 마찬가지로 성적표에는 등급만 표시되었습니다.

수리 가형은 1등급 비율이 기준(4%)을 크게 넘어 6%를 초과한 반면 2등급은 기준(7%)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만점자나 고득점자가 몰리면 동점자가 모두 위 등급을 받는 등급제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였습니다. 수리 가형 응시자는 6월 148,811명(26.7%)에서 9월 117,687명(22.2%)으로 줄었습니다. 입시기관들은 수리가 6월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지만 고난도 문항이 여럿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능으로 이어진 우려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된 수리 가형의 1등급 쏠림은 수능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고, 실제 수능에서도 쉬운 수리 가형에서 한두 문제 차이로 2등급으로 내려간 수험생이 많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상 「날개」와 「전우치전」, 은행의 신용 창조

등급제 아래 치른 이 시험의 언어 문학은 이용악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와 박용래 「월훈」, 정극인 「상춘곡」과 설장수의 한시 「어옹」·남공철 「동원화수기」, 송경 숭인문 안에 사는 선비 전우치의 이야기 「전우치전」, 밤마다 외출하는 '나'를 아내가 다그치는 이상 「날개」였습니다.

독서는 사람이 자음과 모음으로 분절되는 말소리를 낼 수 있는 발음 기관의 원리, 화학 반응으로 유기 화합물의 조성과 구조를 밝히는 유기 화학, 흰 장미 한 떨기를 두고도 대상을 다르게 지시할 수 있다는 의미 이론, 감각과 사고로 세계를 인식하는 과정, 산업혁명 이후 기술이 사회에 미친 영향, 예금을 받아 대출하는 은행의 핵심 업무를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