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총 47개 영역

2012학년도 9월 모의평가(9모) 기출 자료입니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문제지와 정답, 해설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 영역은 듣기 MP3와 듣기 대본 PDF도 함께 제공합니다.

관련 보도

회차 해설

언어·수리는 쉽고 외국어만 어려웠던 9월

2011년 9월 치러진 이 시험은 '영역별 만점자 1%' 정책 아래 두 번째 평가원 모의평가로, 언어와 수리는 여전히 쉬웠지만 외국어는 어려웠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과 만점자 비율은 언어 126점(1.96%), 수리 가형 134점(1.53%), 수리 나형 142점(1.95%), 외국어 141점(0.32%)이었습니다. 매우 쉬웠던 6월(수리 가형 만점자 3.34%, 나형 3.10%)보다 수리 만점자는 크게 줄었지만 언어와 수리는 여전히 1%를 넘었고, 외국어는 6월(0.72%)보다도 더 어려워 목표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수능과 정반대가 된 외국어

수리 가·나형 공통 30번은 각 변이 좌표축에 평행한 정사각형 안에 조건을 만족시키는 점이 정해진 개수만 있도록 하는 가장 작은 정사각형의 한 변의 길이를 구하는 문항이었습니다. 1등급 경계는 언어 124점, 수리 가형 131점, 나형 139점, 외국어 134점이었습니다.

출제위원장은 수능에서 9월에 어려웠던 외국어를 쉽게 냈다고 밝혔고, 실제 수능 외국어는 만점자 2.67%의 매우 쉬운 시험이 되었습니다. 반대로 9월에 쉬웠던 언어와 수리는 수능에서 만점자 1% 미만으로 어려워져, 9월 결과로 수능 난이도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해로 남았습니다.

데카르트와 한계 비용, 「덴동어미화전가」

언어 독서는 '진리'와 '참'이라는 말의 의미를 따지는 진리론,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가 「방법서설」의 부록 '기하학'에서 제시한 좌표 개념, 영화가 장면 사이의 시간을 생략하는 편집 원리, 제2 언어로 한국어를 쓰는 사람이 늘어나는 한국 사회, 가격이 한계 비용과 같을 때를 이상적으로 보는 경제학의 관점, 건반의 움직임을 내장 컴퓨터가 처리하는 디지털 피아노를 실었습니다.

문학은 뱃사공 삼바우와 전쟁터로 나가는 아들을 그린 하근찬 「나룻배 이야기」, 박남수 「새 1」·정일근 「어머니의 그륵」·최두석 「노래와 이야기」, 박지원의 편지 「창애에게」, 「덴동어미화전가」와 이황 「도산십이곡」, 서유영 「육미당기」였습니다. 어려웠던 외국어에서는 위키백과의 문서와 웹사이트의 무료 중고 물품으로 대표되는 공유 문화를 다룬 어휘 32번, 단어의 뜻이 잘못된 쓰임 때문에 바뀌어 온 과정을 다룬 순서 43번, '생각하는 것을 모두 믿지 마라'라는 범퍼 스티커로 시작하는 요약 45번이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