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총 39개 영역

2022학년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기출 자료입니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문제지와 정답, 해설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 영역은 듣기 MP3와 듣기 대본 PDF도 함께 제공합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등급컷은 국어 화법과 작문 82점·언어와 매체 81점, 수학 확률과 통계 91점·미적분 87점·기하 87점입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평가원·시도교육청 발표값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공식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입니다. 과목별 값은 등급컷과 난이도 표,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 있습니다.

등급컷과 난이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1등급컷, 표준점수 최고점, 난이도입니다. 난이도는 같은 과목 역대 시험과 비교한 값이며 계산 방법은 난이도 산정 기준에 정리했습니다. 전년 대비는 같은 시험의 직전 학년도 1등급 원점수컷과의 차이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평가원·교육청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입니다.

영역1등급컷표준점수 최고점난이도전년 대비
국어 화법과 작문82점149점어려움-
국어 언어와 매체81점149점어려움-
수학 확률과 통계91점147점매우 어려움-
수학 미적분87점147점어려움-
수학 기하87점147점매우 어려움-
과학탐구 물리학Ⅰ43점추정72점보통-7점
과학탐구 화학Ⅰ45점추정68점매우 쉬움-2점
과학탐구 생명과학Ⅰ42점추정72점매우 어려움-3점
과학탐구 지구과학Ⅰ43점추정74점매우 어려움-2점
과학탐구 물리학Ⅱ47점추정68점쉬움-3점
과학탐구 화학Ⅱ47점추정69점쉬움+2점
과학탐구 생명과학Ⅱ46점추정69점매우 쉬움-1점
과학탐구 지구과학Ⅱ40점추정77점보통-5점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47점추정66점쉬움-3점
사회탐구 윤리와 사상47점추정68점매우 쉬움-3점
사회탐구 한국지리50점추정65점매우 쉬움같음
사회탐구 세계지리50점추정66점쉬움같음
사회탐구 동아시아사50점추정66점매우 쉬움+2점
사회탐구 세계사50점추정66점매우 쉬움같음
사회탐구 경제50점추정66점매우 쉬움+3점
사회탐구 정치와 법50점추정63점매우 쉬움+3점
사회탐구 사회·문화46점추정68점쉬움+2점
직업탐구 성공적인 직업생활47점추정71점매우 쉬움-
직업탐구 상업 경제43점추정77점쉬움-4점
직업탐구 인간 발달50점추정70점쉬움같음

영역별 오답률 1위 문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역별로 가장 많이 틀린 문항입니다. EBSi 가채점 응답자 기준이며, 과목 이름을 누르면 오답률 상위 문항과 많이 고른 오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역오답률 1위오답률오답률 50% 넘은 문항
국어 화법과 작문15번 (2점)77.4%14개
국어 언어와 매체15번 (2점)77.4%14개
수학 확률과 통계30번 (4점)96.4%12개
수학 미적분30번 (4점)93.9%12개
수학 기하22번 (4점)93%12개
영어38번 (2점)74.9%11개
한국사7번 (3점)56.2%3개
과학탐구 물리학Ⅰ20번 (3점)85.1%7개
과학탐구 화학Ⅰ20번 (3점)80%5개
과학탐구 생명과학Ⅰ17번 (2점)81.7%8개
과학탐구 지구과학Ⅰ20번 (3점)77%10개
과학탐구 물리학Ⅱ18번 (3점)63.8%5개
과학탐구 화학Ⅱ20번 (3점)61.5%5개
과학탐구 생명과학Ⅱ18번 (3점)82.3%5개
과학탐구 지구과학Ⅱ17번 (3점)72.2%13개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10번 (3점)72.6%2개
사회탐구 윤리와 사상9번 (3점)80.8%5개
사회탐구 한국지리12번 (2점)59.4%3개
사회탐구 세계지리9번 (2점)58.8%4개
사회탐구 동아시아사16번 (3점)63.3%2개
사회탐구 세계사14번 (2점)54.1%2개
사회탐구 경제20번 (3점)70.8%2개
사회탐구 정치와 법20번 (3점)60.1%2개
사회탐구 사회·문화20번 (2점)81.9%5개
제2외국어 독일어30번 (2점)74.2%15개
제2외국어 프랑스어27번 (1점)82.4%15개
제2외국어 스페인어30번 (2점)78.5%14개
제2외국어 중국어30번 (2점)80.1%11개
제2외국어 일본어27번 (2점)76.2%14개
제2외국어 러시아어11번 (1점)70.4%15개
제2외국어 아랍어9번 (2점)81.1%15개
제2외국어 베트남어26번 (1점)74.2%15개
제2외국어 한문26번 (2점)80.9%13개
직업탐구 성공적인 직업생활18번 (3점)67.5%4개
직업탐구 농업 기초 기술18번 (3점)60.5%5개
직업탐구 공업 일반17번 (3점)60.8%1개
직업탐구 상업 경제12번 (3점)70.3%6개
직업탐구 수산·해운 산업 기초4번 (2점)50%1개
직업탐구 인간 발달7번 (3점)66.3%2개

관련 보도

이의신청 1,014건, 76개 문항 모두 '이상 없음'으로 발표됐으나 생명과학Ⅱ 20번은 평가원도 '조건이 완전하지 않다'고 인정해 논란이 이어졌다. 수험생 92명이 정답결정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냈고, 법원이 집행정지를 일부 인용한 뒤 본안에서 평가원이 패소해 전원 정답 처리됐다. 자문 학회에 평가원 관계자가 소속돼 있어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다.

회차 해설

문·이과 통합 첫 수능, 그리고 EBS 연계 축소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에 치러졌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어·수학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를 도입하고, 탐구는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가운데 2개를 고르게 한 첫 문·이과 통합 수능입니다. 응시자는 448,138명(재학생 318,693명, 졸업생 등 129,445명)이었고, 채점 결과는 12월 9일 발표되었습니다.

같은 해부터 EBS 연계율이 70%에서 50%로 낮아지고, 영어는 EBS 지문을 그대로 쓰지 않는 간접 연계로 바뀌었습니다. 지문과 번역본을 통째로 외우는 학습이 고교 수업을 왜곡한다는 지적 때문이었습니다. 위수민 출제위원장(한국교원대 교수)은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되, 응시 집단이 유동적인 탐구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려운 '불수능'

시험 당일 입시기관들은 국어가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고 봤지만, 9월 모의평가(표준점수 최고점 127점)가 매우 쉬웠던 탓에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높았습니다. '헤겔의 변증법'을 다룬 인문 지문(4~9번)과 브레턴우즈 체제·트리핀 딜레마를 다룬 '기축 통화' 경제 지문(10~13번)이 변별력을 갖춘 지문으로 꼽혔습니다. 채점 결과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9점으로 2019학년도(150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만점자는 28명뿐이었습니다.

수학은 표준점수 최고점 147점, 1등급 구분 표준점수 137점으로 전년보다 크게 어려워졌고, 공통과목 22번 오답률이 93.0%였습니다. 영어는 연계 방식이 바뀐 첫해에 문장이 길고 어휘 수준이 높아 1등급 비율이 6.25%(27,830명)로 전년(12.66%)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전 영역 만점자는 1명이었습니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이 늘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선택과목이 만든 '문과 침공'

국어는 화법과 작문 70%, 언어와 매체 30%, 수학은 확률과 통계 51.6%, 미적분 39.7%, 기하 8.7%가 선택했습니다. 공통과목 점수를 바탕으로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하는 방식 때문에, 같은 원점수라도 공통과목을 잘 본 수험생이 많은 미적분 응시자가 확률과 통계 응시자보다 높은 표준점수를 받았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도 미적분이 확률과 통계보다 3점 높았습니다.

그 결과 정시에서 이과 수험생이 인문계 학과에 교차 지원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최초 합격자 486명 가운데 216명이 미적분이나 기하 응시자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의약학 계열로 빠져나가면서 서울대 인문계 추가 합격자는 전년 4명에서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후 회차로 갈수록 미적분·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은 계속 늘었습니다.

생명과학Ⅱ 20번, 성적 공란과 평가원장 사퇴

생명과학Ⅱ 20번은 제시된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집단이 존재할 수 없다는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평가원은 이의 신청 심사 뒤 원래 정답을 유지했지만, 수험생들이 정답 결정 처분 취소 소송을 냈고 법원이 정답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생명과학Ⅱ 응시자 6,515명의 성적은 공란으로 통지되었습니다.

본안 소송에서 법원이 문항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해 20번은 전원 정답으로 처리되었고, 평가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