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총 48개 영역

2011학년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기출 자료입니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문제지와 정답, 해설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 영역은 듣기 MP3와 듣기 대본 PDF도 함께 제공합니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등급컷은 국어 90점(추정), 영어 90점(추정)입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평가원·시도교육청 발표값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공식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이며, 역산·추정한 값은 따로 표시했습니다. 과목별 값은 등급컷과 난이도 표,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 있습니다.

등급컷과 난이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1등급컷, 표준점수 최고점, 난이도입니다. 난이도는 같은 과목 역대 시험과 비교한 값이며 계산 방법은 난이도 산정 기준에 정리했습니다. 전년 대비는 같은 시험의 직전 학년도 1등급 원점수컷과의 차이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평가원·교육청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입니다.

영역1등급컷표준점수 최고점난이도전년 대비
국어90점추정-어려움-4점
영어90점추정-보통-2점
과학탐구 물리Ⅰ44점추정-어려움+1점
과학탐구 화학Ⅰ47점추정-어려움+5점
과학탐구 생명과학Ⅰ45점추정-어려움-2점
과학탐구 지구과학Ⅰ45점추정-어려움-3점
과학탐구 물리Ⅱ45점추정-어려움+5점
과학탐구 화학Ⅱ42점추정-어려움같음
과학탐구 생명과학Ⅱ44점추정-어려움-2점
사회탐구 윤리47점추정-어려움같음
사회탐구 국사45점추정-어려움+1점
사회탐구 한국지리47점추정-보통+5점
사회탐구 세계지리47점추정-보통같음
사회탐구 경제지리42점추정-어려움-2점
사회탐구 한국근현대사50점추정-어려움+2점
사회탐구 세계사50점추정-보통+3점
사회탐구 법과사회43점추정-보통+1점
사회탐구 정치38점추정-어려움-6점
사회탐구 경제44점추정-어려움+5점
사회탐구 사회·문화47점추정-보통+3점
제2외국어 한문--보통-

관련 보도

이의신청이 1,655건으로 당시 역대 최다였다. '정답이 없다'는 주장이 나온 언어 46번도 심사 결과 문제·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났다.

회차 해설

EBS 70% 연계 첫해의 '불수능'

2011학년도 수능은 2010년 11월 18일에 치러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 3월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며 EBS 교재·강의와 수능의 연계율을 70%로 높이겠다고 발표한 뒤 처음 치른 수능이었습니다. 안태인 출제위원장은 난이도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되 일부 영역을 조정했다고 밝혔고, EBS 연계율은 언어 72%, 수리 가형 72.5%, 수리 나형 80%, 외국어 70%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EBS 문항을 그대로 쓰기보다 지문이나 원리만 빌려 온 경우가 많아 수험생이 체감한 연계율은 낮았고, 시험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40점, 수리 가형 153점, 수리 나형 147점, 외국어 142점으로 전년보다 일제히 올랐고, '물수능'이던 전년과 달리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수리 가형 만점자 35명

가장 충격이 컸던 것은 수리 가형이었습니다. 원점수 만점자가 35명(0.02%)으로 전년(463명)의 13분의 1에 그쳐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적었고, 최고점(153점)과 1등급 구분 표준점수(132점)의 차가 21점이나 되었습니다. 수리 가형에서 한 문제를 더 맞히는 것이 다른 영역보다 훨씬 유리해져 영역 간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다른 영역도 만점자가 크게 줄어 언어는 1,558명에서 403명(0.06%)으로, 외국어는 4,642명에서 1,383명(0.21%)으로 감소했습니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언어 129점, 수리 나형 139점, 외국어 132점이었고, 등급 구분 점수는 전년과 비슷해 중하위권에 대한 영향은 상위권보다 작았습니다. EBS 연계를 공언하고도 어려웠던 시험이어서 'EBS 연계 효과가 거의 없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된 문항

외국어에서는 흡혈박쥐가 동료와 피를 나누는 습성을 다룬 24번 빈칸 문항이 한 학원의 고2 모의고사와 도입부 첫 줄을 빼고 같은 지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평가원은 우연의 일치라고 해명했습니다. 외국어는 빈칸 추론 6문항이 까다롭고 지문 간 난이도 차가 컸다는 분석이 많았고, 언어는 기술·사회·과학 지문의 정밀한 독해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