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2015학년도매우 쉬움

2015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생활과윤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2014년 11월 시행

2015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생활과윤리 1등급컷은 원점수 45점(추정), 표준점수 최고점은 68점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공식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입니다. 등급별 값은 등급컷 표,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 있습니다.

자료 · 등급컷이의신청 및 보도2

문제지

정답 변경 없음

이의신청 2문항 · 평가원 상세 답변 2문항

문항별 이의신청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 6번정답 이의답변 공개답변 보기

    이의 요지

    이의신청의 요지는 <보기>의 선택지 ㄴ ‘B: 사형 제도는 범죄의 경중에 비례하는 보복의 수단인가?’와 관련하여 칸트에게 ‘보복의 수단’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평가원 답변

    본 문항의 출제 의도는 사형 제도의 찬반 논쟁과 관련된 사상적 근거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의신청의 요지는 <보기>의 선택지 ㄴ ‘B: 사형 제도는 범죄의 경중에 비례하는 보복의 수단인가?’와 관련하여 칸트에게 ‘보복의 수단’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칸트는 “오직 보복법(ius talionis)만이 형벌의 질과 양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라는 주장을 통해 사형 제도가 범죄의 경중에 비례하는 보복의 수단임을 명확히 주장합니다(『윤리형이상학』, 294-295쪽). 교과서에도 “탈리오(talionis)의 원칙은 피해자가 당한 손해를 가해자도 같은 정도로 당하게 한다는 보복의 원칙이다(교학사, 122쪽).”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한편 칸트는 사형 제도를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보기 때문에 <보기>의 선택지 ㄴ이 오류라는 이의신청도 있었으나, 칸트는 사형 제도를 ‘처벌 수단(Strafmittel)’이라고 주장하며(Metaphysik der Sitten Vigilantius, AAXXVII 555), 칸트가 목적 그 자체로 본 것은 ‘인격’이지 사형 제도는 아닙니다(『윤리형이상학 정초』, B67).

    따라서 이 문항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 7번정답 이의답변 공개답변 보기

    이의 요지

    이의신청의 요지는 <보기>의 선택지 ㄴ ‘의(義)가 상함이 없이 서로 잘못을 깨우치도록 하는 것이다.

    평가원 답변

    본 문항의 출제 의도는 형제자매 간에 지켜야 할 도리인 형우제공(兄友弟恭)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의신청의 요지는 <보기>의 선택지 ㄴ ‘의(義)가 상함이 없이 서로 잘못을 깨우치도록 하는 것이다.’가 친구 관계에만 해당하는 ‘권면(勸勉)’에 대한 설명이므로 형제 관계에는 적용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기>의 선택지 ㄴ은 형제간 우애의 실천과 관련하여 퇴계 이황을 인용한 교과서 서술 “성의를 다해서 깨우치게 해야만 비로소 의리가 상함이 없을 것이다(교학사, 105쪽).”에 근거를 둔 것이므로 교육과정상 문제가 없으며, 형우제공으로 추론할 근거가 충분합니다. 또한 <보기>의 선택지 ㄴ을 권면으로 독해할 경우에도 유교 사상에서 친구 관계는 형제 관계를 바탕으로 확장된 것이며(김충렬, 『中國哲學散稿Ⅰ』, 온누리, 1994, 85쪽), 교과서 서술에서도 “형제자매는 위아래가 있지만 놀이를 같이하는 친구”, “형제자매 관계 속에서 생활하면서 친구 관계, 남녀 관계, 어른 또는 어린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운다(천재교육, 106쪽).”라고 되어 있으므로, 권면이 친구 관계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형제 관계에서도 지켜야 할 도리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이 문항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오답률 높은 문항

EBSi 응답자 기준으로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14번(3점)이고, 오답률은 73.3%입니다. 상위 15문항 중 2문항은 정답보다 한 오답을 고른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14번: 정답 ③ 26.7%, ④ 29%). 오답률 50%를 넘은 문항은 4개입니다.

순위문항배점오답률정답많이 고른 오답
114번3점73.3%③④ 29%
26번2점66.7%⑤③ 29.4%
319번3점60.9%④③ 54.3%
47번3점50.4%⑤③ 37%
511번2점36.3%①② 14.7%
620번2점31.7%④③ 14.2%
75번2점30.4%⑤③ 15.9%
88번3점29.4%②④ 23.1%
915번3점25%③① 9.8%
103번2점20.8%①⑤ 6.5%
114번3점17.4%②① 7.5%
122번3점14.2%①④ 4.7%
1318번3점13.3%③① 6.4%
1412번2점12.9%③② 5%
1510번2점12.2%⑤① 6%

EBSi 가채점 응답자 기준 · 전 문항 중 오답률 상위 15문항

출처: EBSi 역대 등급컷·오답률 공개 화면. 가채점에 참여한 EBSi 이용자 응답이라 전체 응시자 정답률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발행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파일 위치: 이 사이트가 보관한 사본. 저작권은 발행 기관에 있습니다. 원본과 다르거나 게시 중단이 필요하면 연락처로 알려 주세요. 등급컷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서 설명합니다.

최근 회차와 비교 · 생활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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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수능 생활과 윤리 해설

2026-10-15 수정 · 이 회차 전체 해설 보기

사회탐구 최고점 68점, 환경 윤리 그림 14번

생활과 윤리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68점으로 세계지리와 함께 사회탐구에서 가장 높았습니다(1등급 구분 64점). 가장 많이 틀린 14번(3점, 73.3%)은 세 사상가의 환경 윤리 입장을 겹친 원 그림으로 나타낸 문항, 6번(66.7%)은 사형 제도에 대한 세 사상가의 입장을 순서도로 가르는 문항이었습니다.

14번: 싱어·롤스톤·칸트의 겹친 원

(가)의 갑은 쾌고 감수 능력을 도덕적 고려의 유일한 경계로 보는 싱어, 을은 인간이 지구의 모든 존재에 대한 의무를 스스로 진다고 보는 롤스톤, 병은 인간 외에는 의무를 질 수 있는 존재를 모른다는 칸트입니다. 그림의 A는 갑만, B는 을만, C는 병만, D는 갑과 병만의 입장입니다.

이성이 없어도 감각을 지닌 존재가 도덕적 지위를 갖는다는 ㄱ은 싱어뿐 아니라 롤스톤도 동의하므로 A에 들어갈 수 없고, 인간 중심주의를 넘어서야 한다는 ㄴ도 싱어와 롤스톤의 공통 입장이라 B가 아닙니다. 인간은 인간 자신에 대해서만 직접적 의무를 진다는 ㄷ은 칸트만의 입장이라 C에 맞습니다. 식물을 수단적 가치로만 보는 ㄹ은 동물까지만 고려하는 싱어와 인간만 고려하는 칸트의 공통점이고, 식물의 내재적 가치를 인정하는 롤스톤과는 다르므로 D에 맞습니다. 답은 ③입니다.

6번: 사형 제도 순서도

6번의 갑은 일반 의지와 사회 계약을 근거로 살인범의 사형을 받아들이는 루소, 을은 형벌을 정언 명령이자 동등한 보복으로 보는 칸트, 병은 형벌이 공리의 원리에 따라 이익보다 커야 한다는 벤담입니다. 순서도에서 A는 갑만 '예', B는 을만 '예'(병은 '아니요'), C는 을이 '예', D는 병이 '예'여야 합니다.

국가가 살인범의 생명을 박탈할 권한을 갖느냐는 ㄱ은 루소와 칸트 모두 '예'라 갑만 가려내지 못합니다. 사형이 범죄의 경중에 비례하는 보복 수단이냐는 ㄴ은 응보주의자 칸트만 '예', 형벌을 공익 증진의 수단으로 보는 벤담은 '아니요'이므로 B에 맞습니다. 살인범의 사형이 인간 존엄성의 이념에 부합하느냐는 ㄷ에 칸트는 '예'라고 답하고, 사형의 정당성을 공익으로 판단하느냐는 ㄹ에 벤담은 '예'라고 답합니다. 답은 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