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영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2022년 11월 시행
2023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기준은 원점수 90점 이상(절대평가)입니다.
정답 변경 없음
원문 표에서 이 과목 문항을 찾지 못했어요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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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체 관련 보도 4건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회차 페이지에 모아 두었어요.
오답률 높은 문항
EBSi 응답자 기준으로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34번(3점)이고, 오답률은 83%입니다. 상위 15문항 중 2문항은 정답보다 한 오답을 고른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34번: 정답 ⑤ 17%, ② 26.6%). 오답률 50%를 넘은 문항은 9개입니다.
| 순위 | 문항 | 배점 | 오답률 | 정답 | 많이 고른 오답 |
|---|---|---|---|---|---|
| 1 | 34번 | 3점 | 83% | ⑤ | ② 26.6% |
| 2 | 29번 | 2점 | 71.7% | ② | ⑤ 25.6% |
| 3 | 37번 | 3점 | 70.9% | ④ | ⑤ 39.5% |
| 4 | 31번 | 2점 | 60.8% | ② | ① 32.6% |
| 5 | 33번 | 3점 | 60.3% | ① | ② 26.3% |
| 6 | 38번 | 2점 | 57.8% | ⑤ | ④ 37.3% |
| 7 | 41번 | 2점 | 56.5% | ① | ④ 22.1% |
| 8 | 30번 | 3점 | 53.9% | ⑤ | ④ 22.6% |
| 9 | 39번 | 3점 | 50.4% | ④ | ⑤ 23.1% |
| 10 | 42번 | 2점 | 49.5% | ④ | ③ 33.8% |
| 11 | 36번 | 2점 | 47.4% | ② | ⑤ 21.9% |
| 12 | 23번 | 3점 | 46.8% | ② | ⑤ 17.5% |
| 13 | 21번 | 3점 | 45.2% | ① | ② 18.1% |
| 14 | 32번 | 2점 | 44.9% | ② | ① 21.1% |
| 15 | 24번 | 2점 | 37.5% | ⑤ | ② 14.5% |
EBSi 가채점 응답자 기준 · 전 문항 중 오답률 상위 15문항
출처: EBSi 역대 등급컷·오답률 공개 화면. 가채점에 참여한 EBSi 이용자 응답이라 전체 응시자 정답률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발행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파일 위치: 이 사이트가 보관한 사본. 저작권은 발행 기관에 있습니다. 원본과 다르거나 게시 중단이 필요하면 연락처로 알려 주세요. 등급컷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서 설명합니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해설
1등급 7.83%, 전년보다 조금 쉬웠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의 1등급 비율은 7.83%로 전년 수능(6.25%)보다 늘었습니다. EBSi 가채점 응답자 기준 오답률 50%를 넘긴 문항은 9개였습니다.
34번, 기후 위기와 시간의 칸막이
오답률 1위인 34번(3점, 83.0%)은 의식을 현재·과거·미래로 나누는 것이 허구이자 이상하게 자기 지시적인 틀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나눠도 별문제가 없지만, 기후 변화에서는 시간을 날카롭게 나눈 탓에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의 책임이 가려졌다는 것이 글의 요지입니다. 빈칸 문장은 "기후 문제에서 문제는 ~라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칸막이로 나눈 탓에 현실이 시야에서 가려져 과거와 미래에 대한 책임 문제가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빈칸에는 뒤 문장과 대비되는 '사실을 마주하고도 책임을 부정한다'(⑤)가 들어갑니다. 'It is not that A. It is that B' 구문에서 A와 B가 서로 반대 방향이어야 한다는 점이 단서였습니다.
29번 them, 37번 성공 보수
29번(2점, 71.7%)은 유행이 개인에게 자신을 새로 연출할 기회를 준다는 글의 어법 문항입니다. 'Clothes are part of how people present them to the world'에서 present의 목적어는 주어 people 자신이므로 them이 아니라 themselves가 와야 해서 ②가 틀린 부분입니다.
37번(3점, 70.9%)은 변호사가 쓰는 성공 보수(contingency pricing)를 다룬 순서 배열 문항으로, 정답은 ④ (C)-(A)-(B)였고 응답의 39.5%가 한 오답을 골랐습니다. (A)의 Therefore로 '의뢰인에게 유리한 결과만 보수를 받는다'는 결론이 나오고, 의뢰인이 법률 회사를 낯설어하고 수년이 걸릴 사건에 비싼 수임료를 두려워한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B)의 'By using contingency pricing'은 그 두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이므로 (A) 뒤에 와야 했습니다.
31번(2점, 60.8%)은 스포츠 저널리즘의 직업적 지위가 지닌 역설, 33번(3점, 60.3%)은 꿀벌 군집 입구의 '댄스 플로어'에서 일어나는 상호 작용을 다룬 빈칸 문항이었습니다.
23번, 사설 모의고사와 같은 지문
강압적인 규제와 견준 정보 공개(disclosure)의 장점을 다룬 23번(주제 문항)에는 시험 직후 시중 사설 모의고사에 같은 지문이 실렸다는 이의 신청이 몰렸습니다. 평가원은 문제·정답 오류가 아니라며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감사원 감사에서 출제위원이 EBS 교재 감수 과정에서 알게 된 지문을 출제했고, 평가원의 중복 검증도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