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국어 화법과작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2022년 11월 시행
2023학년도 수능 국어 화법과작문 1등급컷은 원점수 95점(비공식),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공식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입니다. 등급별 값은 등급컷 표,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 있습니다.
정답 변경 없음
원문 표에서 이 과목 문항을 찾지 못했어요
관련 보도
시험 전체 관련 보도 4건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회차 페이지에 모아 두었어요.
오답률 높은 문항
EBSi 응답자 기준으로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17번(3점)이고, 오답률은 84.9%입니다. 상위 15문항 중 2문항은 정답보다 한 오답을 고른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17번: 정답 ① 15.1%, ③ 30.4%). 오답률 50%를 넘은 문항은 6개입니다.
| 순위 | 문항 | 배점 | 오답률 | 정답 | 많이 고른 오답 |
|---|---|---|---|---|---|
| 1 | 17번 | 3점 | 84.9% | ① | ③ 30.4% |
| 2 | 15번 | 2점 | 69.7% | ④ | ② 32.1% |
| 3 | 12번 | 3점 | 64.1% | ② | ④ 24.3% |
| 4 | 11번 | 2점 | 61.3% | ⑤ | ③ 26.1% |
| 5 | 16번 | 2점 | 60% | ④ | ③ 17% |
| 6 | 8번 | 3점 | 55.7% | ⑤ | ③ 21.3% |
| 7 | 14번 | 2점 | 42.3% | ③ | ④ 15.7% |
| 8 | 40번 | 2점 | 41.1% | ③ | ④ 17% |
| 9 | 41번 | 3점 | 38.3% | ② | ③ 16.8% |
| 10 | 25번 | 2점 | 32.3% | ③ | ⑤ 10.9% |
| 11 | 33번 | 2점 | 29.5% | ② | ③ 11.2% |
| 12 | 1번 | 2점 | 28.8% | ④ | ⑤ 19% |
| 13 | 6번 | 2점 | 28.1% | ③ | ② 9.8% |
| 14 | 9번 | 2점 | 25.9% | ② | ③ 11.5% |
| 15 | 31번 | 2점 | 25.3% | ① | ③ 12.5% |
EBSi 가채점 응답자 기준 · 전 문항 중 오답률 상위 15문항
출처: EBSi 역대 등급컷·오답률 공개 화면. 가채점에 참여한 EBSi 이용자 응답이라 전체 응시자 정답률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발행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파일 위치: 이 사이트가 보관한 사본. 저작권은 발행 기관에 있습니다. 원본과 다르거나 게시 중단이 필요하면 연락처로 알려 주세요. 등급컷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서 설명합니다.
최근 회차와 비교 · 화법과 작문
막대 색은 역대 대비 난이도 · 진한 막대가 이 시험 · 막대를 누르면 그 회차로 이동
2023학년도 수능 국어(화법과 작문) 해설
공통 독서, 위약금 세 상황을 숫자로
2023학년도 수능 독서는 '소통의 즐거움'을 다룬 독서론(1~3번), 중국 유서의 특징과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서학 수용을 묶은 (가)·(나) 인문 지문(4~9번), 재량 준칙과 위약금을 다룬 법 지문(10~13번), 기초 대사량과 클라이버의 로그 그래프를 다룬 과학 지문(14~17번)으로 짜였습니다.
법 지문의 12번(3점, 64.1%)은 갑이 을에게 물건을 100에 팔기로 했다가 계약을 어겨 을이 80의 손해를 본 사례를 세 상황으로 나눴습니다. (가)는 위약금 약정이 없는 경우, (나)는 위약금 100을 약정했으나 성격이 증명되지 않은 경우, (다)는 위약금 100이 위약벌로 증명된 경우입니다. 성격이 증명되지 않은 위약금은 손해 배상 예정액으로 다루어지므로, (나)에서는 실제 손해가 80으로 증명되었더라도 갑이 예정액 100을 지급해야 하고, 그 액수가 부당히 과다하면 법원이 감액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가)처럼 예정액이 없으면 을이 손해 액수를 증명해야 그만큼 배상받습니다. 같은 지문의 11번(2점, 61.3%)은 재량 준칙에 대한 이해를 물었습니다. 준칙대로 한 적법한 행정 작용이 반복되어 행정 관행이 생긴 뒤에야 같은 요건에서 같은 처분을 해야 하므로, 선례가 없다면 행정청이 준칙을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선택지가 옳았습니다.
인문 지문의 8번(3점, 55.7%)은 서유구의 『임원경제지』를 다룬 <보기>에 대한 반응을 골랐습니다. 『임원경제지』에는 서학 중국 원류설과 중국과 비교한 조선 현실이 반영되어 있으므로, (나)의 『오주연문장전산고』처럼 중화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보아야 했습니다. 이 회차 최고 오답률 문항인 과학 지문 17번(3점, 84.9%)은 로그 그래프 위 최적 직선의 기울기가 1보다 작으면 가로축 변수의 증가율이 세로축 변수보다 크고, 따라서 두 값이 비례한다고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보기>에 옮기는 문항이었습니다.
공통 문학, 정자 하나와 정자 터 하나
문학은 「최척전」(18~21번), 「도산십이곡」·「지수정가」·「겸재의 빛」 갈래 복합(22~26번), 최명희 「쓰러지는 빛」(27~30번), 「채전」·「음지의 꽃」 현대시(31~34번)로 출제되었고, 오답률 50%를 넘긴 문항이 없었습니다.
그중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25번(32.3%)은 「지수정가」의 '작은 정자'(㉠)와 김훈 수필의 '옛 망양정 자리'(㉡)를 비교했습니다. ㉠은 제갈량의 초려나 무이의 와룡암처럼 옛 현인의 거처, 무릉도원 같은 이상향에 견주어지는 곳이라 화자에게 만족하며 머무르는 삶을 생각하게 합니다. ㉡은 정자가 오래전에 사라진 자리인데도 글쓴이가 '그다지 허전하지 않았다'며 그 이유를 스스로 묻고 답하게 만드는 장소입니다. 33번(29.5%)은 「음지의 꽃」의 [A]~[F]를 묻는 문항으로, [B]에서 참나무를 흔든 바람이 [C]에서 잠자던 홀씨를 깨워 상처마다 버섯이 피어나게 하므로 두 부분은 순차적 관계라는 ②가 정답이었습니다.
화법과 작문, 40번 식물 지도 대화
화법과 작문은 도로 안전 설계 발표(35~37번), 식물 지도 만들기 행사 후기와 이를 읽은 학생들의 대화(38~42번), 커피 소비를 다룬 교지 초고(43~45번)로 구성되었습니다. 오답률 50%를 넘긴 문항은 없었고, 가장 높았던 40번(2점, 41.1%)이 그 대화를 다뤘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이었는데, [B]에서 '약효가 있는 식물은 그 정보도 제시하자는 거지?'처럼 질문을 주고받으며 상대 말을 잘못 이해했음을 깨닫는 사람은 학생 1뿐이고 학생 3은 오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1번(3점, 38.3%)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화법과 작문 선택자에게는 결국 독서의 고난도 몇 문항이 점수를 갈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