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총 37개 영역

2005학년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기출 자료입니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문제지와 정답, 해설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 영역은 듣기 MP3와 듣기 대본 PDF도 함께 제공합니다.

등급컷과 난이도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1등급컷, 표준점수 최고점, 난이도입니다. 난이도는 같은 과목 역대 시험과 비교한 값이며 계산 방법은 난이도 산정 기준에 정리했습니다. 전년 대비는 같은 시험의 직전 학년도 1등급 원점수컷과의 차이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평가원·교육청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입니다.

영역1등급컷표준점수 최고점난이도전년 대비
과학탐구 물리Ⅰ--쉬움-
과학탐구 화학Ⅰ--쉬움-
과학탐구 지구과학Ⅰ--쉬움-
과학탐구 물리Ⅱ--쉬움-
과학탐구 화학Ⅱ--쉬움-
과학탐구 생명과학Ⅱ--쉬움-
사회탐구 국사--쉬움-
사회탐구 세계지리--쉬움-
사회탐구 경제지리--쉬움-
사회탐구 한국근현대사--쉬움-
사회탐구 세계사--쉬움-
사회탐구 법과사회--쉬움-
사회탐구 정치--쉬움-
사회탐구 경제--쉬움-
제2외국어 한문--어려움-

관련 보도

이의신청 609건(120개 문항)을 심사한 결과 복수정답이나 정답 없음으로 인정할 문항이 없어, 시험 당일 발표한 정답이 그대로 확정됐다.

회차 해설

7차 교육과정·선택형 수능의 첫해

2005학년도 수능은 2004년 11월 17일에 치러졌습니다. 7차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수능으로, 수리는 가·나형으로 나뉘고 사회·과학·직업탐구와 제2외국어·한문을 과목별로 골라 보는 선택형 체제가 도입되었으며 직업탐구 영역이 새로 생겼습니다. 성적표에는 처음으로 원점수 없이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만 적혔습니다.

응시자는 부정행위자를 제외하고 573,218명(재학생 411,208명, 졸업생 163,010명)이었습니다. 표준점수는 언어·수리·외국어가 평균 100·표준편차 20,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이 평균 50·표준편차 10으로 매겨졌습니다.

휴대전화 부정행위 사태

이 수능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조직적 부정행위로 크게 얼룩졌습니다. 광주에서는 학생들이 수험생에게 돈을 받고 '도우미'들이 휴대전화로 정답을 보내 주는 방식의 부정행위가 드러나 경찰 수사로 이어졌고,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평가원은 당일 적발 3명과 심사로 확정된 226명 등 부정행위자 229명을 성적 산출에서 제외했습니다.

이 사태로 이듬해부터 시험장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기만 해도 시험을 무효로 하고 응시를 제한하는 등 처벌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점수와 선택 과목의 유불리

평가원 도수분포 기준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5점, 수리 가형 141점, 수리 나형 150점, 외국어 139점이었고, 만점자는 언어 1,897명(0.33%), 수리 가형 482명(0.33%), 나형 1,390명(0.39%), 외국어 1,498명(0.26%)이었습니다. 시험 직후에는 수리 가형과 외국어가 예년보다 어렵고 언어는 평이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언어 128점, 수리 가형 131점, 나형 140점, 외국어 132점이었습니다.

선택형 첫해답게 과목 간 격차가 컸습니다.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수리 가형과 나형이 9점, 제2외국어에서는 아랍어Ⅰ(100점)과 러시아어Ⅰ(63점)이 37점 차이가 났습니다. 사회탐구 윤리는 만점자가 17.37%에 달해 1등급만 있고 2등급이 없었고, 한국지리(1등급 11.86%)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채점위원장은 51개 과목의 난이도를 모두 맞추기는 어렵다고 했고, 교육부는 원점수에 익숙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인정하며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