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6모 국어 화법과작문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 2021년 6월 시행
2022학년도 6모 국어 화법과작문 1등급컷은 원점수 90점(추정),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점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공식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입니다. 등급별 값은 등급컷 표,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 있습니다.
정답 변경 없음
원문 표에서 이 과목 문항을 찾지 못했어요
관련 보도
시험 전체 관련 보도 4건은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회차 페이지에 모아 두었어요.
오답률 높은 문항
EBSi 응답자 기준으로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17번(3점)이고, 오답률은 79.8%입니다. 상위 15문항 중 1문항은 정답보다 한 오답을 고른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17번: 정답 ② 20.2%, ③ 26.5%). 오답률 50%를 넘은 문항은 10개입니다.
| 순위 | 문항 | 배점 | 오답률 | 정답 | 많이 고른 오답 |
|---|---|---|---|---|---|
| 1 | 17번 | 3점 | 79.8% | ② | ③ 26.5% |
| 2 | 34번 | 3점 | 67.3% | ② | ⑤ 28.4% |
| 3 | 6번 | 2점 | 64.5% | ④ | ⑤ 20% |
| 4 | 16번 | 2점 | 64.4% | ④ | ⑤ 19.4% |
| 5 | 15번 | 2점 | 61.2% | ② | ① 19.2% |
| 6 | 12번 | 3점 | 60.1% | ④ | ② 31.8% |
| 7 | 8번 | 3점 | 56.9% | ② | ③ 26.5% |
| 8 | 14번 | 2점 | 56.2% | ① | ④ 20.4% |
| 9 | 13번 | 2점 | 53.8% | ② | ① 31.2% |
| 10 | 25번 | 2점 | 51.3% | ① | ② 23.5% |
| 11 | 2번 | 3점 | 49.3% | ① | ④ 20.2% |
| 12 | 22번 | 2점 | 44.2% | ⑤ | ① 22.7% |
| 13 | 5번 | 2점 | 43.8% | ④ | ③ 16.6% |
| 14 | 20번 | 2점 | 43.4% | ① | ④ 22.2% |
| 15 | 4번 | 2점 | 40.6% | ③ | ⑤ 14.5% |
EBSi 가채점 응답자 기준 · 전 문항 중 오답률 상위 15문항
출처: EBSi 역대 등급컷·오답률 공개 화면. 가채점에 참여한 EBSi 이용자 응답이라 전체 응시자 정답률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발행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파일 위치: 이 사이트가 보관한 사본. 저작권은 발행 기관에 있습니다. 원본과 다르거나 게시 중단이 필요하면 연락처로 알려 주세요. 등급컷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서 설명합니다.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화법과 작문) 해설
공통 독서, 과정 이론과 베카리아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국어가 공통+선택 체제로 바뀐 뒤 처음 치른 평가원 시험이었습니다. 독서는 주제 통합적 독서를 다룬 독서론(1~3번), 인과를 물리적 과정으로 설명하려 한 서양 철학과 동중서의 재이론을 묶은 인문 지문(4~9번), 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을 다룬 법 지문(10~13번), 실시간 PCR을 다룬 과학 지문(14~17번)으로 짜였습니다. 오답률 1위는 PCR 지문의 17번(79.8%)이었습니다.
인문 지문의 6번(2점, 64.5%)은 과정 이론의 사례 문항입니다. 바나나가 a에서 b로 움직이는 과정 1이 바나나 일부를 베어 내는 과정 2와 교차하면, 바나나는 베어 낸 만큼 없어진 채 b까지 갑니다. 스크린 위 그림자 모양이 바뀐 것은 과정 1과 과정 2가 교차한 결과입니다. 그림자가 움직이는 과정 3이 과정 2와 교차해서 생긴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구별해야 했습니다.
법 지문의 12번은 베카리아의 전제를 묻습니다. 형벌권은 사람들이 양도한 자유의 총합을 넘어설 수 없고, 더 중요한 것을 지키려고 내놓은 자유 속에 가장 값진 생명은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사형은 사회 계약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13번은 '범죄를 막는다'는 뜻의 ⓑ를 '유대나 관계를 끊다'라는 뜻의 '단절하다'로 바꿀 수 없다는 어휘 문항이었습니다(정답 ②). 과학 지문의 16번(2점, 64.4%)은 프라이머가 표적 DNA 일부와 같은 염기 서열의 단일 가닥이라는 점에서, 표적 DNA의 서열을 모르면 PCR 진단 검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④를 고르는 문항이었습니다.
공통 문학, 「율리유곡」과 「채봉감별곡」
문학은 홍성원 「무사와 악사」(18~21번), 「유객」·「율리유곡」·「조어삼매」 갈래 복합(22~27번), 「채봉감별곡」(28~31번), 김기림 「연륜」·김광규 「대장간의 유혹」 현대시(32~34번)였습니다. 34번(67.3%)이 문학에서 가장 많이 틀렸고, 갈래 복합의 25번(51.3%)도 50%를 넘었습니다.
25번은 「율리유곡」의 화자가 자신의 수졸전원(守拙田園)이 도연명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는 점을 짚습니다. 「조어삼매」의 글쓴이도 마음에 맞지 않는 관직을 버리고 자유롭게 산 '판교'처럼 강가의 어부가 되는 삶을 운치 있다고 봅니다. 두 작품 모두 옛사람을 따르고 싶은 인물로 끌어들인다는 비교였습니다. 27번에서는 '주가(술집)'와 '온 골'이 모두 화자가 유유자적하는 율리 마을 안의 공간이어서, 둘을 대비되는 공간으로 보고 '낡은 다리'를 그 경계로 읽은 ②가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31번은 송이가 감사에게 '요사이 공사 들어온 것을 보면 전과 글씨가 다르다'고 말하는 대목의 시간 표지 ㉢을 묻는 문항이었습니다. ㉢은 송이가 공청 일을 맡은 뒤의 변화에 주목하게 하는 표지일 뿐, 공청 일을 돕기까지의 과정을 요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화법과 작문, 50% 넘긴 문항 없음
화법과 작문은 기후 변화로 말라 가는 가로수를 지키는 활동을 소개한 강연(35~37번), 의류 수거함의 올바른 이용을 다룬 대화와 글(38~42번), 손 글씨 쓰기의 효과를 다룬 교지 초고(43~45번)로 구성되었고 오답률 50%를 넘긴 문항이 없었습니다. 41번은 학생 2의 '우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라는 발화와 글의 '학생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서, 글의 예상 독자가 지역 공동체 전체가 아니라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점을 확인하게 했습니다. 화법과 작문 응시자에게는 결국 공통과목 과학·인문 지문의 고난도 문항이 점수를 갈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