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고1 학력평가

총 6개 영역

2022년 9월 고1 학력평가(=2022학년도 9월 학평) 기출 자료입니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문제지와 정답, 해설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 영역은 듣기 MP3와 듣기 대본 PDF도 함께 제공합니다.

2022년 9월 고1 학력평가 1등급컷은 국어 82점(추정), 수학 84점(추정)이고, 영어 1등급 비율은 8.49%입니다.

표준점수 최고점과 영어 1등급 비율은 평가원·시도교육청 발표값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공식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이며, 역산·추정한 값은 따로 표시했습니다. 과목별 값은 등급컷과 난이도 표, 출처 구분은 데이터 원칙에 있습니다.

등급컷과 난이도

2022년 9월 고1 학력평가 영역별 1등급컷, 표준점수 최고점, 난이도입니다. 난이도는 같은 과목 역대 시험과 비교한 값이며 계산 방법은 난이도 산정 기준에 정리했습니다. 전년 대비는 같은 시험의 직전 학년도 1등급 원점수컷과의 차이입니다. 원점수 1등급컷은 평가원·교육청 발표값이 아니라 EBSi·입시기관 값입니다.

영역1등급컷표준점수 최고점난이도전년 대비
국어82점추정155점매우 어려움-
수학84점추정150점보통-
영어90점 · 1등급 8.49%-보통-

회차 해설

통합과학 1등급 8.96%, 6월의 절반 아래

5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면 1등급인 통합과학은 1등급 비율이 8.96%(21,263명)로 석 달 전 6월(20.33%)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같은 날 통합사회는 34.72%(82,539명)로 6월(41.2%)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응시자 셋 중 한 명꼴이 1등급이어서, 두 과목의 1등급 비율이 네 배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영어도 1등급(90점 이상) 비율이 8.49%로 6월(17.77%)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사는 23.54%로 6월(17.35%)보다 높았습니다.

국어 최고점 155점, 최고점자 47명

국어는 1등급 구분 표준점수 136점, 최고점 155점이었고 최고점자가 47명뿐이었습니다. 6월(최고점 142점, 1,320명)보다 최고점이 13점 높았습니다. 수학은 1등급 136점, 최고점 150점(938명)이었습니다. 국어 응시자는 242,792명이었습니다.

국어 독서는 저작권법이 보호하는 저작물의 창작성, 현대인의 행복을 고찰한 에리히 프롬, 겨울에 냉각한 내부 온도를 여름까지 지키는 석빙고의 구조를 실었습니다. 문학은 정철 「훈민가」와 장영희 「괜찮아」, 성석제 「투명 인간」, 「숙향전」, 이육사 「광야」와 박용래 「울타리 밖」이었습니다.

한옥의 창 이름부터 소쉬르까지, 화법·작문·문법

국어 앞부분의 화법과 작문은 '눈꼽재기', '벼락닫이' 같은 한옥 창의 이름을 소개하는 발표,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학생회에 보낸 글과 이를 읽은 학생회 회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자는 학교 신문 기사의 초고로 구성되었습니다. 문법 지문은 '시간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는 소쉬르의 말로 시작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국어의 변화를 다뤘습니다.

독서의 저작권 지문은 저작권법 제2조가 정의하는 저작물이 되려면 어떤 창작성이 필요한지를 (가)로, 6문항(16~21번)이 딸린 복합 지문이었습니다. 석빙고 지문(30~34번)은 겨울에 입구를 열어 내부를 냉각한 뒤 얼음을 저장하는 구조와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독서 네 지문 가운데 둘이 6문항·5문항짜리 긴 세트여서, 국어 최고점이 155점까지 오른 이 회차에서 시간 배분이 관건이었습니다.

수학 30번은 원점 대칭인 두 이차함수

수학 30번은 최고차항의 계수가 정해진 이차함수의 그래프를 원점에 대하여 대칭이동한 그래프가 다른 이차함수와 일치한다는 조건에서 출발해, 구간마다 다르게 정의한 함수가 서로 다른 세 실근을 갖고 x좌표가 음의 정수인 점의 개수가 정해지는 조건을 다뤘습니다. 29번은 두 이차방정식의 근 사이의 관계로 자연수의 최솟값을 구하는 문항, 21번은 원 위의 네 점으로 만든 사각형 PABC의 넓이가 최대가 되는 조건을 <보기>로 판단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고1 2학기 범위에서 이차함수·이차방정식과 도형의 방정식을 엮어 마지막 세 문항을 만든 구성으로, 1등급 원점수 추정치는 84점이었습니다.

창고 로봇과 칵테일 파티 실험, 영어 빈칸

영어 빈칸 추론 네 문항은 모두 고1 수준을 넘는 추상적인 글이었습니다. 31번은 대형 물류 창고에서 이어폰 속 지시를 따라 움직이는 '피커'를 예로 들어 로봇이 일자리만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도 빼앗고 있다는 글, 32번은 사람이 환경의 영향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발달에 능동적으로 기여한다는 발달 과학자들의 관점, 33번은 '신선함'에 대한 요구가 추운 지역의 온실 재배를 늘린 역설을 다뤘습니다.

34번은 1950년대 MIT의 콜린 체리가 한쪽 귀와 양쪽 귀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들려주며 두 사람의 말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한 실험을 소재로 했습니다.